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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FIXIY

[Nintendo] 스위치 조이콘 분해, 하우징 교체

Krakens 2021. 5. 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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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콘 무상 AS를 받을 수 없거나, 귀찮으면 따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느날 부터 왼쪽 조이콘에서 달그락 소리가 나면서 L 버튼도 눌렸다가 안눌렸다 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많이 낡아진 하우징도 교체할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우징은 알리에서 주문했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wholesale?catId=0&initiative_id=SB_20210518180304&SearchText=switch+hou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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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liexpress.com

 

준비물 : Y 형 드라이버, 십자드라이버, 트위져, 리무버, 양면테이프 (필요시)

난이도 : 쉬움 

 

 

완성 모습 (분해 → 조립 순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후면에 보이는 구멍 4개는 Y형 나사 입니다.

우선 후면을 보면 구멍 4개가 있습니다. Y형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분해 해줍니다.

만약 Y 형 드라이버가 없으시다면, 네이버 쇼핑에 게임기 Y 드라이버 혹은 조이콘 Y 드라이버로 검색하시면 3000원

내외로 구매 가능하십니다.  (보통 하우징을 구매하면 같이 넣어줍니다)

 

Y형 나사를 분해 후 살살 열어주면 이 모습으로 분해가 됩니다.

크게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없기에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케이블은 분해가 안되어 있는게 맞습니다! (제가 사진을 역순으로 찍어서 나온 상황) 

(케이블은 분해가 안되어 있는 상황이 맞습니다! 절대 잡아 뜯으시면 안됩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나사만 풀어주면 이부분은 분해가 가능합니다. 

즉, 가장 오른쪽 사진 모습이 되며,  O 버튼과 체결 파트 부분으로 나뉘게 됩니다. 

 

 

리무버로 조심히 배터리를 분해하면 총 5개의 나사가 보이는데 

사진에 비어있는 부분 (3개) 나사를 제거해주시면 분리가 됩니다.

분리 후 플렉스 케이블 소켓을 열어 케이블을 제거 해줍시다. (가운데 소켓)

(좌) 조립된 모습 (우) 완전분해시 부품

배터리 홀더 및 ZL 트리거가 있는 모습입니다.

 

주의점

주의점으로 스프링 구멍이 있는데 이 부분에 반드시 알맞게 트리거를 조립해야합니다.

분해 방법은 약간 힘을 주어서 위로 올리면 분해가 되며, 조립시 약간 힘을 주어 밀어 누르듯이 누르면 조립이 됩니다.

 

배터리 홀더를 제거 후 모습입니다. 

저는 분해 글을 쓰기 위해 케이블을 제거하지만 간단한 수리나 교체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케이블을 제거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케이블 제거하는 모습
케이블 완전 제거

정석대로 하면 배터리를 먼저 분리했어야 하지만, 이번엔 그러지 않았습니다.

 

 

 

완전 분해 모습 (트리거 보호 씰은 미리 부착해놨습니다)

흰색 부분은 진동 모터로 양면 테이프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조금 힘주어 분리 시키면 분리가 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지만 조금 팁을 적자면

 

씰과 버튼을 먼저 옮겨줍니다.

이때 한손으로 들고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바닥에 버튼이 닿으면 들림이 발생해 귀찮아 집니다.

 

그 후 보드를 올려주신 후 나사 하나를 체결해줍니다. 

이 후에는 윗 - 버튼만 신경써주시면 문제가 없으니 여유로워집니다.

 

 

뚝딱 뚝딱 체결해줍니다.

소켓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열어주고 닫아줘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배터리 홀더를 닫아주기 전 L버튼을 손가락을 이용해 고정하면서 닫아줘야 알맞게 들어갑니다.

고정 하는 김에 버튼이 눌려졌는데 잘 조립이 되었는지 왼쪽에 초록 LED가 점등되어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조립 전 배터리 커버에 있는 트리거 버튼의 케이블도 체결해주어야 합니다.

 

 

조립 상태가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트리거 케이블이 저런 접히지 않고 원위치에 들어오도록 신경써줘야 합니다.

트리거 조립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문제가 없다면 배터리를 고정해주고 (저는 양면테이프를 사용했습니다.)

다시 조립해주면 완성!

 

의외로 글로 적는게 더 어려운 조이콘이였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LED 빛이 나오는 버전으로 개조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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