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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공기사 공부법 -실기- 본문
필기에 합격하신분들 축하드립니다! 실기 도전하시는 분들도 응원드립니다!
-필기는 의외로 쉽게 통과하셨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실기는 준비하는데 막막함이 있습니다.
솔직히 왜.. 의공기사는 학원이라도 없는걸까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실기
krakens.tistory.com/76?category=904213
저번 게시글에 적어놓은 교재들이 빛을 볼 시간입니다.
의공기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알려진 책은 나승권씨의 의공실무책입니다만....
처음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에듀팩토리 5권을 구하시고, 전년도 문제들을 구하셔서 풀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의공실무책도 확실히 좋지만, 답안에 있는 오타들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기도 했고...
예전 문제들과 비교해보면 과거문제 + 신규문제 유형으로 나오더라고요.
우선 실기 전년도 실기 문제들은 오픈톡방, 의공기사 카페에서 구했었고
구하기전에는 빨강이를 이용했습니다. (얇아서 빠르게 돌리기 쉽더라고요)
실기준비하시면서 가장 중요한건
책만 믿으시면 안됩니다. 법이나 규정 같은건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직접 찾아보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rl.kr/vRqlEj <--예시)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사이트 저는 정말 수도없이 들어가서 검색했습니다.)
준비물 : 페이지마커 포스트잇 , 3가지 색상 볼펜 , 에듀팩토리 교재
1. 책 전부를 보려고 하면 정말 힘들고 빡셉니다. 심지어 어디를 더 봐야할지를 모르죠...
그래서 전년도 문제를 쓱 훑었습니다.
제가 풀 수 있는 문제, 풀지 못하는 문제(틀린문제), 모르는 문제로 체크를 했습니다.
2. 이렇게 분류 후 모르는 문제 위주로 책을 우선 봤습니다. 그러면서 주변 내용 혹은 연결된 내용을 읽어주었고
연관된 문제들을 한번씩 풀고 노트 정리했습니다.
3. 그 다음 알지만 좀 더 확실한 내용이 있는지 여부를 위해서 책을 다시 봤었습니다.
4. 대신 법규 문제, 규격, 변하지 않는 이론등은 법령 사이트나 공문등을 찾아봤었습니다.
예를 들어 13. 마취가스로 사용되는 의료가스 종류를 물어보면 다른 기출문제는 아산화질소만 답안으로 적지만,
아산화질소(N₂O), 크세논(Xenon), 할로탄(Halothane), 엔플루란(Enflurane), 이소플루란(Isoflurane), 세보플루란(Sevoflurane), 데스플루란(Desflurane) 등등도 많이 쓰이고 있는 등...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5. 이렇게 한번 정리 후에 실무책 혹은 빨강이 책을 빠르게 돌렸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니 답안 오타들이 있어도 쉽게 알아차리고, 헷갈리지 않고 답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시험에 계산 문제에는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만
역시 이론문제등은 기본서에서 많이 나온거 같습니다. (전년도 문제들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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