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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FIXIY

스타벅스 랜턴 DIY (3/3)

Krakens 2021. 7. 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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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 [HoBBy/FIXIY] - 스타벅스 랜턴 DIY (1/3)

2021.07.06 - [HoBBy/FIXIY] - 스타벅스 랜턴 리튬 배터리 개조 (2/3)

 

Flexible 케이블을 설치하고 그냥 끝을 내려 했지만... 

페어링해서 들을수록 정말 마음에 안들어서 스피커를 추가했습니다.

 

기존 랜턴에서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들렸던 이유 : 땜이 제대로 안되어 있었다.

기존 스피커의 사양은 40mm 4옴, 3와트 스피커 입니다.

보드에 추가적인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스피커의 최대출력이 높아도 제대로 출력이 나올 수 없으니

비슷한 사양대 다른 스피커를 달아주기로 했습니다.

 

50mm이지만... 날개부분을 잘라준다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적절한 풀레인지 스피커가 보이지 않아서 이걸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날개를 잘라주고...

2조가 1세트로 되어있는 구성이라 1개를 실패해도 괜찮았기에 마음 놓고 잘랐습니다.

다행히 잘 맞더군요 ㅎㅎ...

 

집어넣고 있는중에 Flexible 케이블이 도착했습니다

저는 혹시 몰라 20cm 로 주문했지만 15cm 이하로 주문해도 충분합니다...

충전 테스트를 했습니다. 다행히 빨간 LED가 나오면서 충전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전 보드가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기에 일반 충전만 가능합니다.

 

이제 모든 테스트가 끝났으니 조립을 해주었습니다.

 

하단부에 C 타입 소켓을 제거해주었습니다.

아무리 사은품이라고해도 전반적인 땜 상태가 안좋아보였습니다...

 

원래 목적은 C 타입 소켓을 제거하고 Flexible 소켓 C 타입을 저기에 위치시켜서 추가적인 구멍을 뚫지 않을

계획이였으나...

 

어쩔 수 없이 뚫고 말았습니다.

ㅎㅎ... 조심성 없이 뚫어서 상처자국도 보이네요 ㅠㅠ

 

최종 빌드 충전도 이상 없다.

내부에 최종적으로 조립한 모습입니다.

스피커 자석 유닛이 커서 보드에 어떤 영향이 올지 모르겠지만.. 널럴하게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후기 : 왜 처음부터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안만들어졌는지 궁금한 제품

 

장점 :

1. 리튬 배터리로 바꾸면서 충전이 가능해졌다. (이게 가장 큰 목적)

2. AA 배터리보다 오래감

3. 스피커 영역대가 나뉘어져서 훨씬 좋아졌다.

 

단점 : 

1. 무겁다.

2. 충전보드 LED를 바깥으로 빼오지 않았기 때문에 충전 완료가 보이지 않는다.

3. 볼트 미터를 넣어두지 않았기 때문에 잔량을 모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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